안녕하세요 저는 부모님의 바람으로 22살에 육군3사관학교에 입학하여 2년간 사관학교 생활을 거쳐 총 8년간 전,후방 각지에서 근무하던 군인이었습니다.

항상 절제되고 불규칙적인 군생활이 적성에 맞지않아 10년의 군생활을 끝내고 전역하였고 이후 삼성전자 협력 중소기업에서 현장 관리자로 1년간 근무하였습니다.

막상 사회에 나오니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사무직은 작은 급여와 많은 업무로 인해 힘든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던중 현장에서 티그용접을 하시는 용접사분들을 가까이 보게되었고

사회의 편견과 달리 용접은 생각보다 많이 위험하지 않고 전문적이며 고연봉에 무엇보다도 본인의 기술을 갖고 당당히 근무하는 모습에 끌려 용접기술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히 갖게 되었습니다.

당장은 여건이 되지않아 평일에는 회사를 다니고 주말(토)을 이용해서 티그용접을 입문하였습니다. 주말반 주1회 교육이지만 원장님과 실장님은 아낌없는 열정으로 교육을 시켜주셨고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셨습니다. 주말반을 2달 정도 다닌후에 저는 본격적으로 국내취업반(16주) 과정에 등록하게되었고 학원 동기생들과 함께 더운여름 뜨거운 열정으로 교육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해력이 매우 빠르고 집중도가 높은 사람은 아니지만 원장님과 실장님께선 인내심을 갖고 안되는 부분이 잘될수 있도록 차분히 집중교육시켜 주셨습니다. 와이드 용접학원 덕분에 저는

이제 교육을 마치고 현장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비록 힘들겠지만 처음 와이드에서 용접에 입문했던 그때 그 열정을 생각하면서 참고 버텨 진정한 용접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와이드 원장님 및 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