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 나이 44세 ... ( 용접을 접하게 된 간략한 스토리 )
20대 후반부터 한 회사에 입사해서 10년 이상 장기 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허나, 2013년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인하여 정든 회사에서도 구조조정과
순익 저하로 어쩔 수 없는 어려움... 결국 자발적인 퇴사를 하였습니다.
당시의 근무 내용은 해외 출장 및 교육 등등을 하는 업무 였기 때문에 여러나라의 출장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타국과 우리나라의 복지 및 급여 수준을 어쩔 수 없이 비교 할 수 밖에 없었지요. ( 독일, 호주, 캐나다...기타등등등)
결국, 이민을 갈 방법과 이민을 가야겠다는 생각과 결정을 했었죠.
여러가지의 직업군을 비교한 결과 ... 용접이 이민을 갈 수 있는 방법 중 최선의 방법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선진국의 경우 용접사의 임금 수준 및 복지 수준은 매우 높습니다. )
처음, 집에서 가까운 용접 학원을 알아 보았는데... (부천쪽 )
약 3개월 이상 용접학원을 다니고 그 학원에서
삼성전자 - 삼성물산 - S모 회사의 하청 업체로 용접사 자리를 잡아 주었고...
( 당시의 생각은 용접사로 현장 경험을 쌓고 ( 약 1~2년 )후 해외 이민을 가려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러나, 알선한 업체는 공사 기간이 짧아서 매우 어려움을 겪었고, 공사 기간이 끝난 후
다른 업체 연결도 없고 끝이 매우 실망 스러웠습니다. 하여간 그 부천쪽 용접학원은 정말 비추합니다.
용접일을 하면서 와이드 학원생 출신의 용접사 소개로 이 학원에 왔는데..
해외 이민은 물론이거니와 국내 취업 ( 일 끊기면 계속 용접사의 자리를 매우 열정적으로 찾아주셔요 )
그리고, 가장 메리트가 있는 부분은 CWI 및 해외 용접 검사원 ( 감리 또는 감독관 )의 자격증 취득을 통하여
부가 소득 및 해외 프로젝트 등을 나갈 수 있는 기회까지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민은 물론이고요.
용접 50세 이상되면 힘든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기회와 다른 용접사의 먹거리까지 만들어 주시는 열정까지 있으세요.
아무쪼록 여러 기회를 만들어 주신 와이드 식구들에게 감사 드리고,
와이드를 선택한 이후로 후회는 단 한번도 해본적 없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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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8/04/12] |
믿고 찾아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앞으로는 와이드에서 책임감 있는 모습이 어떤 것인지 느껴보시게 될겁니다.^^ 항상 안전하게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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