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1일 부터 10주과정으로 학원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적은 학원비는 아니었지만, 지인 소개로 들어오는거라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는 기대가 더 컸습니다.

경력자로서 이전에도 용접을 하고있었지만 단가를 올리는 일은 쉬운일이 아니라서 저로서는 큰 결심을 하고 학원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원하는만큼 나에게로 돌아온다!"

역시 혼자 연습하는 것보다는 여러 선생님들의 뛰어난 지도 및에서 학원 생활을하니 하루하루 실력이 느는것이 눈에 보일정도 였습니다.

5주 정도 지났을 무렵 아침 조회 시간에 최복환 선생님이 아크를 배워두면 큰 도움이 될거라며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바로 아크를 시작했습니다. 3주뒤 일당15만원으로 아파트 가스배관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충분히 경험을 쌓았다고 생각했고,

반도체 건설회사에 취직해서 단가를 더 올려보려고 학원에 돌아왔습니다. 아직 2주가 남아있어서 추가 수업료 없이 학원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겨우 3일째, 티그와 아크를 할수 있는 조건을 가진 저에게 선생님이 새로운 일자리를 소개시켜 주셨습니다. 이번엔 일당 18만원이내요 ^^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새로시작하는 곳에서 열심히 해서 또 다른 기회를 만들어야겠습니다.  

혹시나 궁금한점이 있으면 저에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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