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인쇄업에 근무중인 YSH님께서 주말 체험을 예약하시고
와이드를 찾아 주셨습니다.
10시 예약인데 일찍 오셨네요.
주말 기능장 분들 교육 해야 해서 상담이 정시에 이뤄 졌습니다.^^
간단하게 상담을 진행 한 뒤 바로 체험에 들어갔습니다.
용접과는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시는데
몇년 전 부터 용접일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계셨다고 합니다.
뭐 이런 저런 고민 끝에 용접이 어떤건지 직접 체험해 보고 싶으셔서 찾아 오셨다고 합니다.
기본을 알려드리는데
알려드린데로 똑같이 따라 하시네요.
중간중간 집중이 흐트러 질만도 한데
다른 길로 빠지지 않고 한길로 잘 따라 오셨어요.
이게 참 중요해요. 처음 뭔가를 배울때는 그냥 시키는 데로 따라 오셔야 합니다.
그래야 빨리 늘거든요.
간단하게 같이 자장명을 시켜먹은 뒤
다시 연습에 들어갑니다.
주말은 와이드가 오후 3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어서
긴 시간 함께 할 수가 없어요. ㅠㅠ
서울에서 부터 아침 일찍 찾아 주신만큼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래봅니다.
함께 먹은 점심도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용접말고 그냥 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도 한참을 나눴네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이드는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으로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