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부터 카톡으로 상담을 하시던 HJE님께서 일을 마치시고
평택에서 부터 수원까지 방문을 하셨습니다.
조금 놀랐던 것은 평택 반도체 건설 현장에서 일을 하고 계신다는 겁니다.
오호~~ 이럴 수가~~
우리 와이드 출신을 여성 용접사가 현장에서 일하는 것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도대체 여자라서 용접사로 살수 없다는 건 누가 하는 말인지..
또 힘든일이라고 하는 분들도 많죠.
세상 힘들지 않고 돈 벌수 있는 일 있으면 저좀 알려주세요. ㅠㅠ
물론 여성분들이 현장에서 남성분들보다 약간의 차별을 당할 수 있습니다.
뭐 용접기술이야 남여 가릴 것이 없지만
신체적으로 힘을 써야 하는 일에서는 당연히 남성분들이 우세 할 수 밖에 없죠.
받아들일껀 받아들이면 됩니다.
하지만!!
우린 기술자가 되고 싶은거니까요.
기술자는 아가리파이터가 아니라
실력으로 당당하게 승부를 보면 됩니다.
아무튼!!
이런 저런 생각만 하지 마시고 좀 행동으로 옮깁시다.
남들 기술자 된거 돈 많이 버는거 뭐 그런거 부러워하고 생각만하고
그런 인생 살지 마시고
당당하게 도전하세요.
한번 같이 해보죠 뭐.
될때까지 이 악물고 덤빈다면 용접사가 아닌 어떤 일도 분명 해낼 수 있습니다.
와이드는 여성분들을 항상 응원합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찾아주세요.,
와이드가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