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요즘은 취업난에 참 많은 분들이 고민이 많으신거 같아요.

근데 취업난은 꼭 지금 세대에만 있었던 건 절대 아닙니다.

저 역시 20대, 30대를 보내봐서 알아요.

취업난이요?? 이거 국가에서 해결해 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본인이 결단을 내리고 찾아 나서야 해결이 되는 것이죠.

셔츠에 네꼬다이(?) 메고 다닌다고 평생 편안하게 살 수 있을것 같지요?

오히려 불안한 인생이랍니다.

오히려 그들은 기술직종에 일하시는 분들을 부러워 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나이가 40대로 접어들어가면..

이건 제가 겪어본 그냥 제 기준에서 말씀 드린겁니다.

오늘 체험을 신청하신 서른살의 이 청년도 같은 경우라고 하더군요.

기술직은 나이에 상관없이 안정적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white color 를 보는 시선이

더 좋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지만요.

살다보면 남의 시선 따위가 중요한게 아니었다는건 누구나 느끼게 됩니다.

한쪽에서는 취업난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다른 쪽에서는 고용난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니..

이참 아이러니 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요즘 학원을 운영하면서 느끼는건요.

정말 스펙 좋은 분들 많아요. 유학파 분들도 많구요.

임 S님도 와이드에 체험을 신청하시기 전까지 정말 많이

알아보셨다고 해요.

용접기술이라는 것이 어떨지. 급여는 또 어떨지.

정말 고용은 안정적일지.

무조건 다 좋을 순 없어요. 시장 상황이라는게 있으니

장, 단점을 정확히 나누어 설명 드렸습니다.

급여 부분도 마찬가지예요. 본인들만 살겠다고 돈 엄청 많이 버는

직업이라고 광고하는 분들은 미친소리좀 제발 좀 그만 하세요.

물론 급여가 나쁜 기술은 아닙니다만

용접기술이라고 해서 다른 기술직 분들보다 엄청나게 돈을

많이 버는건 절대 아닙니다.

음.. 육체적 노동강도가 다른 기술직보다 낮다.. 이렇게 표현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세상에 돈이 어떻게 쉽게 벌어지겠습니까.

임 S님에게 한번 물어봤어요.

용접사라는 직업에 대해 어떻게 관심이 생겼는지. 혹시 주변에

용접을 하시는 분이 있는지.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그냥 혼자 여러 직업을 찾다가 용접사라는

직업에 관심이 생기셨다고.

제가 좋아하는 분류예요. 이런분들이

본인 인생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다른 직업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뭔가 살려고 발버둥 친다는 느낌이 들잖아요. 우린 모두 이렇게 발버둥 치며

살아야 되잖아요.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 항상 밥상을 차려서 숟가락 손에 쥐어 주는거 아니니까요.

인생의 후배가 살겠다고 발버둥치면

선배는 가만히 보고만 있으면 안되는 거지요?

그런 이유로 와이드는 진실되게 용접사란 직업에 대해 설명하고

어떤 기술인지 직접 체험을 하게 하는 겁니다.

학원 운영을 떠나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후배에게

같은 시기를 겪어본 선배로써 이 정도는 해줘야 되는것 같으니까요. 

너무 고맙게도 도움이 되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편하게 오세요. 나이, 성별 상관없이 편하게 오고가는 곳을 만들고자

운영하게된 학원입니다.

삶은 절대로 누군가 바꿔주지 못해요. 변화가 필요하다면

직접 움직이세요. 와이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