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 와이드 용접학원의 2019년 송년회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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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지역에 퍼져있는 졸업생분들이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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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전에 아들녀석과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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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속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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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출발해서 놀이기구도 좀 타고 간식도 좀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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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이야기를 나누며 좀 걸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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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민속촌은 힐링하기 너무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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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으니 이런 특혜도 좀 누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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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와이드 가족분들과 조촐하게 송년회를 진행 하기로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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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까지는 가족과 시간을 꼭 보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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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좀 쉬다가 모임 시간에 맞춰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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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한다고 빙빙 돌다가 도착했더니

평택에서 근무 중인 졸업생 몇명은 이미 도착을 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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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멀리서 오시고 또 배가 많이 고플걸 예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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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에게 음식을 넉넉히 준비 해 달라고 부탁 드렸습니다.

메뉴에 있는 음식은 아니지만 이미 모든 메뉴를 수도 없이 먹어왔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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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와이드식구들을 위해 고객맞춤음식도 ㅋㅋ 주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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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이곳도 와이드의 일부입니다.

모두 모일때까지 마냥 기다릴 수는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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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모였을때 시작을 알리는 건배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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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2019년에 아쉬워 하지 말고 오는 2020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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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고 실천하실 수 있는 목표 하나 정도는 꼭 설정해서 이뤄 나가시면 좋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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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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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일반 적으로 이런 사람을 꼰대라고 부르죠. ㅋ

다같이 건배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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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보는 얼굴들 한명한명 인사나누고 함께 안부를 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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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랫만에 먹어보는 이모님 음식에 다들 그리웠다는 이야기도 나눕니다.

마시다 보니 술병이 넘쳐나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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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도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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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가족분들도 술 참 많이 마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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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좋은 자리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항상 그렇듯 이모님의 서비스 안주도 나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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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매상좀 올리시라고 추가 안주도 주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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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주를 먹은 기억도 없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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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 하나 들고 다니며 술따라 드리고 받아 마신기억밖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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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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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에서 들어가실 분들 보내드리고 2차 장소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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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에 가서 주문을 하고 또 다시 썰들을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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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진짜 얼마나 웃다가 끝났는지.

여기서 또 남은 분들은 노래방에서 송년회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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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은 절대로 하면 안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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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꼭 지키라고 있는 거니 절대로 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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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연말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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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가족분들 2020년에도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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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행복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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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