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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s 캐나다 용접이민 (22nd episode)
File :
작성자 : 관리자 2020-07-13

집 주인 쉐런의 Hidden place를 가다!!!

Canada's Day로 인한 긴 주말!!

그래도 꽤 더워진 날씨에 풀장설치해서 물놀이하자고 얘기가 나오는 바람에 얼떨결에 풀장 셋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넓은 마당이 있으니 수영장설치하기 참 좋더라구요이런거 보면 저희 아이들 생각이 나요

마침 생각이 나서 전화를 해보니 와이프가 배란다 풀장을 만들어 줬다고 합니다 ..

코로나 때문에 나가지 못하는 집안 아이들을 위해 아파트 배란다에 많이들 하나보더라구요~ 

 


 

 

몇일 후 홈오너인 쉐런이 린드로(홈메)와 그의 친구들과 함께 Cavendish에 있는 자신의 2nd 집에

같이 가자고 하여 구경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 집은 쉐런의 부모님이 세상을 떠나면서 유산으로 물려준 건데 호수 옆 숲속에 자리 잡고 있는 말 그대로 히든하

우스라고 하더라구요~

말을 듣고 도데체 어떤 곳일까 궁금해졌습니다~!

위치는 케벤디쉬에 있는 그랜빌강 하류쪽에 있는 숲속이었습니다.

집에서 30분정도 차로 달려서 도착하는 정도라서 그리 멀지도 않은 거리였는데요~ 





거의 다다랐을 쯤 잠깐 비포장도로가 나오고 곧이어 숲속길을 지나야 했습니다드디어 별장에 도착!!!





숲속이라 공기 좋고 조용하고 앞에 호수가 보이는 아주 멋진 곳에 만들어진 집이네요~

한 2년정도 관리를 안해서 내부는 좀 지져분 한데 조금만 청소하고 가꾸고 나면가끔 쉬러 와서

머물고 가도 손색없는 별장이었습니다

쉐런이 나중에 친구들 데리고 와서 파티라도 하자 하네요~ㅎㅎ

자기 집인데도 저희보고 언제든 와서 쉬라고 합니다!! 캐나다 집주인의 후덕한 인심이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ㅎㅎ





날씨가 좋으니 보트도 타고 수상스키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저도 언젠가는 호수나 강가 옆에 집을 마련해서 작은 나무 부둣가도 짓고 보트도 타면서

한가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길 바래봅니다.^^





한편 우리 일행은 여기 저기 주변을 탐색해 보면서 어떤 식으로이곳을 가꾸면 좋을지 의논도 하고

체어에 앉아서 자연을 좀 즐기는 여유도 부리다가 왔습니다~~





오는길에는 해변가에도 한번 들려주고요~~ 역시 이곳에서 태어나 오랜세월을 살아온 쉐런이라

여기저기 숨어있는 명소도 많이 알고 아는사람도 많고... 정말 대단한 쉐런입니다.

젊어서는 승마 챔피언이었다네요... 그래서 말을 그렇게도 좋아하는구나 싶어요~ㅎㅎ





이렇게 이 섬의 이곳저곳 다녀보니 점점 더 정이 들고 그래요~ㅎㅎ

PEI 아저씨가 점점 되가는거 같습니다

암튼 구석구석 찾아가고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이곳입니다!! 나중에 놀러오시면 제가 가이드도 잘해드릴 자신도 생기네요~^^

와이드 식구분들 오시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전까지 다들 몸건강히 지내시구요~

다음에도 좋은 소식으로 만나요~ see u next time~~~~~^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