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낚시 투어

안녕하세요~~

와이드식구여러분!!

Daniel 인사드립니다~^

드디어 Ali의 친구들과 첫 낚시투어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날씨도 good~ 컨디션도 good~~~

낚시하기엔 더없이 좋은날이더라구요 . 친구들과 민물낚시도 하기위해서 미리 Angling License도 구입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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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라이센스는 Access PEI나 관련매장에서 판매하는데요, 자그마치 35불이나 하기 때문에

민물낚시를 별로 즐기지 않는다면 그냥 라이센스 없이 해변낚시만 즐겨도 괜찮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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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낚시장비를 챙겨 낚시터로 출발하였습니다.

포인트는 White Perch잡이로 유명한 블루밍포인트의 한 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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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고기잡이는 많이 해봤지만 Angling은 완전 처음인지라 많이 헤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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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팅하는데도 의외로 복잡하고 Casting하는 법도 손에 익숙해지도록 연습 좀 해야 되더라구요. 

그런데 무엇보다 변수는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분다는 것이었습니다.

White Perch를 낚고서 좋아하는 알리모습입니다..^^

그렇게 다들 신나게 낚다가 두 번째 포인트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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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포인트는 아는사람은 많이 아는곳인가 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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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도로 옆에 있는 낚시터인데 이곳은 Flounder라고하는 일명 플랫피쉬인 가자미종이 많이 잡힌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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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바람도 덜 불고 경치도 좋은 한적한 곳이라 좀더 맘편히 즐길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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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가 질 무렵까지 열시미 낚다가 집으로와서 홈메이트인 알리와 잡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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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를 재료로 요리를 해먹기로 하였습니다.. 

역시 알리가 또한번 쉐프다운 실력을 발휘해 맛좋은 고기튀김과 샐러드, 그리고 프렌치후라이스를

뚝딱!! 만들어 주더라구요 ㅋㅋ 직접 노동하여 잡은 고기라서 그런지 더욱 꿀맛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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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맛에 낚시하시하는 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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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I섬에서 참 재미있는 놀이거리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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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왠지 자주 낚시하러 갈거 같은 예감이 들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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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식구분들 한주간도 평안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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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에도 좋은소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see u nex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