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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s 캐나다 용접이민 (Welder 개인 tool 구매하기)
File :
작성자 : 관리자 2020-05-19

여기에서는 용접사가 기본적으로 필요한 공구들은 모두 개인이 구매하여

가지고 다닙니다.

용접기까지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도 있어요.

저 역시 이런저런 개인 툴을 구매하여 가지고 다니지요.

이번에 몇가지 툴을 더 구매해야 할것 같아요. ㅠㅠ 또 돈이 나가겠지만 그래도 필요한건

직접 가지고 다녀야지 남들한테 빌려 쓸수는 없어요.  

 


 

 

일단 인터넷에서 가격이 어느 정도 하는지 조사를 좀 했습니다.

차이가 많이 나면 온라인으로 구매 해 버릴려구요.

 


 

 

한국에서도 그랬지만

뭔가 자꾸 쌓여만 갑니다. ㅋ

하나하나 이렇게 필요할때마다 구매하고 가지고 아니니까

다른 사람이 빌려달라고 하는거 까지는 좋은데

혹시라도 못받거나 없어지면 그날 하루종일 기분이 별루죠.

 


 

 

여러가지 품목들을 고르고 온라인 주문을 넣었습니다.

직접 보고 사야 되는 가장 중요한 툴은 빼놨어요.

 


 

 

요놈!! 바로 요놈이 이번 툴 쇼핑에서의 메인입니다.

지금 하는 일은 섬세함을 요하기 때문에 이런 툴이 꼭 필요해요.

저 역시 좀더 발전된 작업자가 되기 위해서 구매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일 마치고 사러 가야겠어요.

 


 

 

점심은 회사에서 피자를 준비해 줬습니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함께 점심을 먹었어요.

요즘은 많이 친해져서 편하게 조언도 구하고 꼭 일적인 부분이 아니고

캐나다 내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정보들도 많이 얻고 있습니다.  

 


 

 

다들 너무 좋은 사람들 입니다.

요즘은 캐나다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데

이런 부분에서도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

 


 

 

캐나다 피자는.. ㅋ 확실히 한국보다 못해요.

그래도 오늘 피자는 먹기 나쁘지 않았습니다.

일을 마치고 레이져를 구매하러 갔습니다.

 

 


 

 

대부분의 툴은 이곳에서 구매 할 수가 있어요.

캐나다는 본인이 사는 집도 직접 꾸미고 수리하고 하는게 일상이기 때문에

이렇게 툴을 구매하는 곳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거리두기 운동이 아직도 확실하게 지켜지고 있습니다.

주차도 조금씩 떨어져서 서로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고 있어요.

빨리 구매하고 가야겠습니다.

 

 


 

 

일하시는 분들도 마스크 부터 거리두기까지 확실하게 지키는걸 볼 수 있어요.

이제 코로나가 조금 소강상태로 들어가고 있는거 같지만

그래도 조심해야됩니다.

연일 한국의 코로나 대응 이슈가 뉴스에서 나오고 있어요.

이번 이태원사건도 뉴스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대응이 엄청나게 빠르다는걸 칭찬하면서 캐나다에서도 나올 수 있는 일이라는걸

강조하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녀석을 구입했으니 이제 일하는 곳에서도 좀더 전문적인 느낌이 날거 같습니다.

작동이 잘되는지 좀 볼까요? 

 


 

 

오호!! 이렇게 오차없는 작업이 필요할때 사용합니다.

툴을 구매하느라 출혈은 좀 있었지만 그래도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뭔가 배부른 느낌.. 든든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ㅋㅋ

역시 돈쓸때가 가장 좋구요. 기술자들은 툴 하나씩 생길때 기분 좋고 그런거죠.

워홀러 분들의 입국이 허가 되었다고 하네요.

하나씩 풀려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자,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