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PEI주로 떠난 와이드 가족분이 현지에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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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들을 정리해서 캐나다로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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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기사 책하고 용접 두건 몇개는 캐나다에 있는 다니엘 용접사의 와이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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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으로 보내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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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대로 공부할 자료들을 함께 포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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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표가 직접 보내기로 했습니다.  

공부 자료 외에 이번에 우리 조실장의 작품인 용접 두건을 3개씩 2 sets 같이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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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고 있는 와이드 가족분들이 나눠 쓰실 수 있도록 ㅋㅋ 선물인거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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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닐 수 있지만 한국에서 보내는 선물이니 좋아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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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도 꼼꼼하게 해야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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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 갈 녀석이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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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디 포장했습니다.  

염병할 노무 날씨가 오늘따라 왜이렇게 춥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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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아주 그냥 꽁꽁 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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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 와이드 가족들을 위해 이정도 고생은 감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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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다르니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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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들려서 한자한자 똑띠 적어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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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물론 잘못 배송될 일은 드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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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뭔가 정확하게 적어야 되는 고딴 분위기 아시죠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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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 정리 했으니 무게를 측정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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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 앞에 계신 근무자 께서 이것저것 체크 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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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를 입력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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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측정하고 금액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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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솔찬히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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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은 대부분 일주일 정도 잡는다는데 요즘 워낙 시끄러운 시국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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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정도 잡으라고 하시더군요.  

자!! 이렇게 해외에 있는 와이드 가족까지 알뜰살뜰 챙기는 와이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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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을 완료했으니 다시 학원으로 복귀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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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아직까지도 염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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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최선을 다하는 와이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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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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