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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s 캐나다 용접이민 (제관을 배우기 위해 또 다시 새로운 회사로..)
File :
작성자 : 관리자 2019-08-30

 

캐나다에 와서 일에 미친사람처럼 지내오다 보니 이제는 제 삶을 찾아야 겠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개인 생활이 보장되며 배우고 싶었던 제관일을 배울 수 있는 곳에서

인터뷰를 하기로 결정하고 약속 날짜에 찾아 갔어요.

 

 

 

 

오~~ 토치에서 바로 전류 조절이 되네요.

용접하며 처음 봤습니다.

나중에 이 용접기 사용하다가 다른 용접기 적응이 될지 모르겠어요.

역시 세상은 매우 넓고 또 넓습니다.

 

 

 

 

 

아직 배관용접일은 없다고 하네요.

구조물 용접일이 매우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회사였습니다.

제관사가 제관이 끝나고 tack를 치면 용접사들은 용접만 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요런거 아주 좋습니다.

잡일 없이 용접만 하는거.

 

 

 

 

인터뷰 잘 마치고

바로 출근하는 것으로 협의를 끝냈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제관일을 좀 배워 봐야겠어요.

사실 원래 가기로 한 회사가 있었는데 10월달에 부모님이 오시기로 했기 때문에

잠시 머물려 일을 배울 수 있는 곳이 필요했습니다.

 

 

 

 

오호~ 첫출근날 보니 이렇게 커피를 직접 내려 먹을 수 있도록

휴게실에 준비가 되어 있네요.

한잔 뽑아볼까요.

 

 

 

 

간만에 이리 여류를 부려봅니다.

지금까지는 매번 너무 바쁘게 돌아가는 회사에서 일하다가

이렇게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회사 참 반갑네요.

 

 

 

 

제관사 분들이 저렇게 도면대로 제작하여 테크용접을 마친 뒤

용접사에게 전해주면 용접사들이 풀용접을 진행하는 업무 방식이예요.

 

 

 

 

 

홀더 끌어다 놓고 용접 준비를 했습니다.

항상 용접사들은 이렇게 미리 준비를 해놔야 된다는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죠?

저 말고도 러시아와 베트남 용접사 분들이 근무를 하고 계시네요.

다들 비자를 해결하는 방법도 가지각색입니다.

 

 

 

 

일도 너무 바쁘지 않고 여유로와서 너무 좋습니다.

간단한 용접이다보니

초보용접사들도 금방 따라할것 같아요.

나중에 와이드 가족분들 소개해 드려야겠어요.

 

 

 

 

 

매주 수요일마다 회사에서는 도넛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운좋게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참 좋은건 항상 친절함이 모든 사람들의 행동에 언행에 다 묻어나는 겁니다.

 

 

 

 

 

요렇게 간단한 도면과 3D가 함께 나오면

같은 모양으로 드로윙하고 바로 테크용접을 진행 합니다.

 

 

 

 

 

요렇게요.

나머지는 이제 용접사들의 일이죠.

완성된 파트들은 다시한번 다른 파트들과 결합을 합니다.

 

 

 

 

 

구조물의 모양새가 슬슬 나오지요?

이번 회사는 지하철 역에 설치되는 구조물을 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용접도 간단하고 일도 여유롭게 할 수 있어서 좋네요.

당분간은 그동안 미뤄두었던 공부와 운동을 시작하려 합니다.

이곳은 용접일이 생각보다 많아요.

다들 일 걱정을 하지 마시고, 영어와 용접 많이 공부하고 오세요.

이제 10월까지 얼마 안남았네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