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던 동료와 회사를 옮겨보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뭐 당연하겠죠?

시급을 더 많이 주고 복지가 더 좋은 회사에서 근무하기로 맘 먹었지요.

물론 지금 다니는 회사도 나쁘지는 않지만 더 좋은 조건으로

근무를 할 수 있는 회사를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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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마찮가지로 일단은 실력을 보여줘야 겠지요?

이번에 인터뷰를 하기로 한 회사도 식음료배관을 주로 하는 곳입니다.

지난 번 회사보다는 규모가 더 큰 회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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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회사던 첫 이미지라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에

집중 또 집중해서 용접했습니다.

시급이 결정되는 무지 중요한 순간 아니겠습니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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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기는 역쉬 링컨이죠.

함께 간 동료역시 첫 테스트에 음청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캐나다에서의 경력이 저보다 많기 때문에 시급은 당연히

요 친구가 더 받을거 같습니다.^^

TEST 끝나고 인터뷰하고 시급 결정 지었습니다.

지난 번 회사보다 약 20% 인상된 시급으로 계약을 했어요.

over time은 무제한 으로 하는 걸로다가 ㅋ

고용이 확정되고 나서 마트에 들려서 공구 가방을 샀습니다.

새 마음 새 뜻으로 산뜻하게 시작하고 싶어서

공구를 좀 샀어요.

사실 전 회사에서는 모두 지급을 해주어서 쓰고 반납했는데요.

아무래도 그냥 제 공구를 구입해서 손에 익숙해지게 하는게 좋을 거 같아서 돈좀 썼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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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일하게 된 회사입니다.

매우 깨끗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지요.

이제 이곳에서 자리를 잡아보고 싶습니다.

시급 50불을 목표로!!!

이번 회사 역시 매우 바쁜거 같아요.

주변에 친한 용접사 있으면 소개좀 해달라고 그러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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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혼자서 모든 제작이 가능한 기술자라서 시급이 좋아요. ㅋㅋ

저도 캐나다 내에서 경력을 좀 더 쌓게 되면 분명 시급이 더 좋아지겠지요.

물론 지금 시급도 절대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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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다른 회사에 TEST 볼때 찍은 사진입니다.

구군데 회사에서 인터뷰를 하고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곳으로 선택했어요.^^

요 회사는 티그 용접과 전기 용접까지 해야 하는데 시급은 제가 선택한 회사보다

낮게 제시했기에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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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산 공구가방을 정리하고 있어요.

앞으로 항상 함께 할 녀석들이 차곡차곡 넣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용접사 분들이 공감하시겠지요? 일하다 보면 짐만 늘어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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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자리잡은 회사는

품질을 더욱 까다롭게 관리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산소 농도까지 측정하며 용접합니다.

대부분의 용접부위는 내부 내시경까지 사용하며 퀄리티를 체크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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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앞으로 새로운 회사 생활을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생각보다 용접일은 충분히 많은 것 같아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