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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s 용접이민 (2틀간의 휴식, 그리고 다시 미국으로)
File :
작성자 : 관리자 2019-03-04

 

3일간 휴식을 취하기 위해 캐나다로 돌아왔는데

급한일을 좀 해달라는 회사 요청에 의해 ㅋㅋ 하루는 쉬지 않고 일을 했습니다.

으.. 미쿡에서도 쉬지 못하고 일했는데.. 올해는 일복이 터졌나 봅니다.

그래도 한 살 이라도 젊을 때 돈을 모아놓으라는 주변 선배님들의 말씀도 있고 하니

열심히 일하고 돈 모으고 그러고 있습니다.^^

 

 

 

 

아침 비행기를 타야 하기 때문에 회사에 모여서

CAB을 타고 공항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여기 정말 Service업은 물가가 후덜덜 합니다.

음. 참고로 미국으로 이동하는 시간은 모두 시급으로 들어온답니다. ㅋㅋ

이번에는 12시간 근무로 책정된다고 그러네요. 유후~~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어요.

일단은 국제선이니 티케팅 시간을 일찍 해야 겠지요?

새벽 4시 입니다. ㅠㅠ

 

 

 

 

 

이른 아침을 먹기로 했어요.

너무 이른 아침이지만 대기 할 곳도 마땅치 않고 그냥 일찍먹고

좀더 앉아서 쉬기로 했지요.

 

 

 

주문을 하고 결제도 본인이 직접 하면 됩니다.

요즘은 영어 잘 못해도 어디가서 굶지는 않겠어요. ㅋㅋ

우린 좋은 세상에 살고 있는 겁니다.

 

 

 

 

 

저도 음식을 초이스 하고 결제를 했습니다.

음.. 저한테 있어서는 매우 비싼 음식이네요.

음식이 값어치를 한다면 다행이지만.. 살짝 기대하면서 기다려 봅니다만!!!

 

 

 

 

 

하악... 어딜봐서.. 니가 그 가격의 음식이라는 거니..

황금알을 사용한것도 아닌데.. 왜

이래서 이번엔 저 역시 단디 준비했습니다.

햇반과 참치캔, 라면, 3분카레 등등을 가방에 잔뜩 포장해 왔지요.

 

 

 

 

슬 비행기에 탑승을 합니다.

아직 해가 뜨기 전이네요.

출발 준비도 시간이 꽤 걸리니.. 사실 좀 힘듭니다.

 

 

 

 

 

도착했습니다.

눈의 나라에서 눈의 나라로 왔네요. ㅋㅋㅋ

내 참.. 여기도 눈이 만만치 않습니다.

어디가도 제 인생에 눈을 피할 길은 없어 보입니다.

지난 출장은 따뜻하고 좋았는데. ㅠㅠ

 

 

 

 

미리 예약해둔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어요.

이번에 좋은 차량 예약했다고 슈퍼바이저가 자랑하던데

어떤차를 예약 했길래. ㅋㅋ

이럴때 보면 남자들은 좀 귀여워요.

 

 

 

 

 

오호~~ 차 진짜 쥑이네요.

요건 한번 타 보면 정말 푹 빠질 수 밖에 없는 그런 녀석입니다.

열심히 벌어서!!

나중에 꼭 좋은 집, 좋은 차를 사도록 하겠습니다.

 

 

 

 

 

차량 이동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사막 같은 느낌 나지요?

눈이 많이 왔는데요. 이곳의 눈도 캐나다의 녀석과 비슷합니다.

가벼워서 잘 날라가요.

한국 눈은 좀 묵직하잖아요. ㅋ

 

 

 

 

숙소에 도착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모텔이나 호텔이 좋아요.

아침을 주거든요.^^

청소도 매일 해주고.

암튼 이런 숙소로 잡아줬으면 좋겠네요.

 

 

 

 

 

방도 넓지하니 좋지요?

밖에 눈좀 보세요. 이번 현장은 우유공장 신설 현장이라고 합니다.

일이 좀 바쁘게 돌아갈거 같다고 미리 알려줘서

마음의 준비를 단디 하고 있습니다.

 

 

 

 

숙소에 전자렌지가 비치되어 있어서

이번 출장에서 저녁 걱정을 없겠습니다.

입에 맛는 반찬과 밥이 있으니 뭔가 든든해요.

이렇게 먹으면 사실 생활비도 엄청 절약되거든요.

 

 

 

 

 

함께 출장을 온 친구들 방에 구경을 가봤습니다.

친구들도 개인당 큰 방 하나씩을 사용하게 되서 기분이 좋다고 합니다.

뭐 물론 큰 방에서는 매일 밤 술파티가 벌어지겠지요.^^

 

 

 

 

간단히 장을 보고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조금 포장을 해갈려고 해요.

이 친구들은 술을 좋아하니까요.

오늘은 좀 함께 즐겨봐야 겠습니다.

 

 

 

 

 

방 정리하고 가봤더니 게임에 푹 빠져 있는 동료입니다.

아직 20대 초반이라 그런지 술과 게임을 정말 정말 좋아하는 친구들이예요.

저는 개인 적으로 둘다 취미에서 멀다 보니

사실 이렇게 출장을 나오면 좀 심심합니다. ㅠㅠ

여러분들은 캐나다 오시기 전에 미리 좋은 취미 생활 할거 미리미리 준비 해서

오세요.

안그럼 우울증 걸립니다. ㅋ

자. 이번 현장에 대한 내용은 다음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한주 시작 하세요~

캐나다에서 에릭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