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한국에서 김 CJ 용접사가

가족들이 있는 런던으로 도착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지난번에 끝내지 못한 CWB TEST도 이번에

제가 직접 예약해 드렸어요. ^^

우린!! 끈끈한 와이드 가족이니까요.

다행이 CWB TEST는 결과가 아주 좋겠나왔습니다.

굿뜨!!

주말을 이용하여 직접 런던으로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전해 줄것도 있고 전해 받을 것들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런던에 있는 김 CJ 용접사의 집으로 출발합니다.

맞습니다. 눈이 오고 있어요.

제가 있는 곳은 토론토의 미시사가 구요. 런던까지는 한시간 반정도 운전해서

가야됩니다.

하지만 길이 막히지 않으니 운전하기는 편해요.

우째 저째 하다 보니 런던에 도착을 했네요.

이곳도 눈이 보이시지요?

캐나다는 겨울 왕국이니까요.^^

런던은 생각보다 작은 도시입니다. 한국 분들이 요즘 유학 때문에

좀 많아 진것 같아요. 저도 아직 이민 병아리라 자세히는 알지 못해요.^^

요즘 코스트코 멤버쉽 카드를 만들어서  쇼핑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해요.

이번에도 빈손으로 가기는 좀 뭐해서 휴지랑 아이들 초콜릿이랑 좀 샀습니다.

이곳은 김 CJ 용접사분의 가족이 머무르고 있는 곳입니다.

요호~~ 방 두개 구요.

월 1200불 한다고 하네요. 공과금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정도면

참 괜춘한거 같아요.

집안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한국도 겨울이지요?

어딜가나 눈은 정말 많이 봅니다.

일단 제가 한국으로 보내야 할 선물을 좀 부탁 드렸어요.

블프에 맞춰 할인 하는 물건들을 선물로 보냅니다.

가격이 좀 나가는 선물지만 저도 캐나다에 올 때 큰 선물을

받았어요. 캐나다에서 번 돈으로 선물을 보내니 스스로 좀 뿌듯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잠시 동네를 둘러보러 나왔습니다.

김 CJ 용접사는 이곳에 집을 구입하기 위해 알아보고 있어요.

한국에 있는 집이 팔리면 바로 집을 살려고 하시네요.

쇼핑몰에 가봤습니다.

구경하고 싶은게 있어서요.

요녀석을 한국으로 보내고 싶은데..

힘들거 같아요. 한국에서 사면 꽤 비싸거든요.

방법을 좀 모색해 봐야겠습니다. 한국에 있는 후배님들이 좀더 좋은

장비로 연습하실 수 있도록 ^^

이제 다시 집으로 돌아갑니다.

동네에 벌써 부터 크리스마스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이곳의 크리스 마스는 어떨지 저역시 기대가 큽니다.

저도 언젠가는 제 집을 사서

가족들과 이렇게 꾸미는 날이 오겠지요?

왜롭습니다. ㅠㅠ

집으로 돌아와서 한국에서 부터 온 선물을 열어봤습니다.

제가 필요한 것들을 한국에서 김 CJ 용접사가 가져다 주셨어요.

소소한 악세사리들, 저니맨 필기책들, 그리고 다이어리 등등이

한국에서 도착을 했습니다.

저도 내년에 저니맨 시험을 위해 공부를 시작하려구요.

와이드 가족들도 함께 시험 볼 날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ㅋ

이상 런던 방문기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