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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s 캐나다 용접이민 (위니펙 용접현장 출장 이야기 Part 2)
File :
작성자 : 관리자 2018-11-12

위니펙에 4일간 출장을 준비하고 왔는데요.

일을 빨리 끝내 버렸어요 ㅋㅋㅋ

알고 보니까 위니팩 쪽에서는 배관 용접을 잘 하는 회사를 찾기가 힘들어서

우리 회사로 의뢰가 들어왔구요.

위니팩쪽 회사도 한곳 컨택되어서 두 회사에서 직원들을 파견한거네요.

결국 위니팩쪽 회사는 하루 일하고 바로 OUT..

실력이 좀 떨어지네요.. 용접을 못해서 그 회사가 받은 물량도 그냥 저희가 끝냈더니

마무리까지 우리회사가 하는 걸로 되어 버렸습니다.

한편으로는 좀 미안하네요.

 

 

 

역시 출근 전 커피 한잔 사야겠지요?

커피와 아침 대용으로 머핀을 주문했어요.

대략 5불 정도 합니다.

 

 

 

이젠 출근 전 커피를 마시는게 익숙해 져 버렸어요.

동료들과 함께 다니면 당연한 일이 되어 버렸으니.ㅋ

사실 한국에 있을때는 이렇게 당여하듯 커피를 마시지 않았거든요.

 

 

 

작업하는 현장입니다.

여기는 우유를 만드는 공장인데요.

가동을 하고 있는 곳이고 업체 담당자가 꼭 오늘 안에 끝내 달라고

부탁을 하네요.

 

 

 

이곳 역시 고소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렌탈이 대기 하고 있습니다.

 

 

 

생산라인을 변경하는 것이고 생산에 차질을 주면 안되기 때문에


점심시간도 반납하고 일을 했습니다.


그래야 프로답지요. ㅋㅋ 사실 음청 배고팠어요.


 

일단은 가동을 시킬 정도가지는 업무를 진행 시켜야 했기 때문에 정신없이 용접했습니다.


그리고 정리하고 숙소로 돌아가려고 나왔는데!!!!!!!!!!!

 

 

 

고객의 요청에 따라 가동이 될 수 있도록 늦은 시간까지 작업을 마쳤습니다.


우리 슈퍼바이저는 절 참 좋아해요. ㅋㅋ

별말 없이 이런 경우가 생겨도 묵묵히 일해준다고.


캐나다 친구들 같았으면 이런 상황에 절대 점심시간을 반납하면서


일하지 않는다고.


​어렵게 일을 마치고 밖으로 나왔는데 !!!!!




헐...


눈이 이렇게 왔네요. 매니토바는 확실히 토론토보다 좀 추운거 같아요.


눈도 좀 더 많이 오는 것 같구요.


월동 준비 단디 해야겠습니다.

 

 

 

보이시나요!!


눈이 ㅋㅋㅋ 우리가 렌트한 차는 스노우 타이어도 아닌데


숙소 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을 까요?


너무 걱정스러워 안절부절 하고 있는데. ㅋ

 

 

 

너무나 아무렇지도 않게.



"괜찬아. 별거 아니야 이정도는"



차에서 눈을 제거하고 있는 슈퍼바이접니다. ㅋㅋ

 

 

 

일이 너무 늦게 끝나는 바람에 저녁을 해결 할 곳이



이곳 밖에 없네요. ㅋㅋ



다음날에는 일을 좀더 일찍 만나고 하루 일찍 복귀가 결정 되었습니다.



위니펙에서 마지막 저녁이라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자고 하더군요.

 

 

 

헤헷.



비행기 타고 오는 출장도 은근 재밌네요.




출장이 좀더 일할 때 free한 느낌입니다.



사실 회사 내부에서 일할 때는 한국인 특유의 감정이라고 할까요?



할일이 보이지 않으면 쉬지 못하고 좀 안절부절 하는거..



뭔 말인지 아시죠?



역시 현장일이 한국인들에게는 편한거 같아요 ㅋㅋ

 

 




돌아오는 길 공항에서 하나 샀습니다.




첫 위니펙 방문을 기념하고 싶어서요.



이제 점점 본격적인 겨울도 다가오고 하니 복귀하면



스노우 타이어 사러 가야겠습니다. 800불 정도 한다는 군요. ㅠㅠ



목돈 들어가게 생겼습니다.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