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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s 캐나다 용접이민 (토론토 인근지역에서 주말보내기)
File :
작성자 : 관리자 2018-10-23

주말은 보금자리에서 보내야 되겠지요?

간만에 주변분들도 만나고 이것 저것 할일들도 있고

무엇보다 내집이 가장 편하잖아요.ㅠㅠ

 

 

 

한창 진행중인 프로젝트 입니다.

다들 집으로 돌아갈 생각에 들떠 있었어요. ㅋㅋ

역시 집이 최곤거 같네요.

 

 

 

동료가 저 위에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탱크 안에서 마무리 작업을 한창 하고 있지요.

 

 

 

그라인딩 작업을 하는데 조금 어두운걸 느낀 동료들끼리

휴대전화 플레쉬를 이용하여 작업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ㅋㅋ

큰 도움은 안된다는 걸 우린 모두 알고 있지요.

그래도 이렇게 돕는다는게 참 고마운 것이지요.

일을 마치고 토론토 지역으로 다시 복귀 했습니다.

필요한 물건들을 사기 위해 마트에 다녀왔어요.

 

 

 

짜잔~~

호박을 엄청 나게 사는 분위기..

왜일까요??

느낌 오시나요?

할로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ㅋㅋ

저도 첫 할로윈에 대해 음청 기대 중입니다.

볼일을 보고 현지에서 영주권을 준비 중인 분을 만나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감자탕집으로 함께 갔어요.

음.. 완전 한국하고 똑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향수병을 달랠 수 있을 정도는 충분합니다. 외국에 있으면 이렇게

음식으로 향수병을 달랠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녁은 룸메 형님과 함께 유명한 중식당으로 gogo!!

 

 

 

함께 살고 있는 룸메 형님은 얼마전에 캐나다에 집을 샀어요.

5억 정도 들어갔다고 하는데.. 집이 정말 후덜덜 합니다..

물론 대출을 받았지요. 초기 이민자는 조건 없이 10억까지 대출 된다고 하는데

정확한건 저도 잘 모르겠어요. 대충 3%대의 이자를 낸다고만 들었습니다.

영주권자는 좀더 낮은 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하다네요..

요거는 가족분들 참고 하시라고. ㅋ

 


 

 

요즘은 서로 바빠서 일주일에 한번씩 밖에 보지 못하는

룸메 형님이지만 만날때 마다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외국에서 한국사람 조심하라고 하지만.. 믿을 만 한 사람은 또 한국 사람밖에 없으니.

마음이 편해서 일까요..

잠을 자기전 출출함을 느끼고 대충 또 챙겨 봅니다.

 

 

 

 

맛없어 보이실지 몰라도 솔로남 혼자 캐나다에서 이정도면

잘 챙겨 먹는 겁니다. ㅋㅋ

출장 기간 동안 정말 느끼한 음식에 미칠 뻔 했거든요.

주말이 또 이렇게 흘러가네요.. 이번 주말은 집에서 좀 오래 쉬었습니다.

날도 점점 추워지고 피로도 좀 쌓여있고 해서요.

 

 

 

여기는 어딜까요?

이곳은 회사에서 출장지에 잡아준 숙소 입니다.

이번에 출장온 직원들이 이번 프로젝트가 끝날때 까지 함께 묵는 곳이지요.

 

 

 

거실에서는 종종(?) 술파티가 벌어지구요.

잠자기 전 함께 모여 수다를 떠는 곳입니다. ㅋㅋ

 

 

 

주방이예요.

이번 주 부터는 밥솥이랑 여러가지 반찬들을 만들어서

도시락 싸려고 합니다.

회사에서 하루에 60불씩 식비가 나오는데요..

느끼한 음식만 먹고 버티는게 이제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ㅠㅠ

라면하고 김치는 필수로 챙겨 가야겠습니다.

 

 

 

뭐 화장실은 여러개가 있는데 이런게 도움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한 컷 찍어 봤습니다.

주말은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 걸까요?

아!! 다음 달에는 캘거리로 출장을 간다고 해요.

캘거리에 살고 있는 와이드 가족을 만날 수 있겠네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ㅋㅋ

다들 좀 빨리 오세요.. 진짜 외로워요..

그럼 다음 업뎃에서 만나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