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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s 캐나다 용접이민 (주말 특근 & 주변 나들이)
File :
작성자 : 관리자 2018-10-15

캐나다도 날씨가 슬슬 쌀쌀해 지고 있습니다.

매일 지속되는 연장업무에 너무너무 피곤하네요. ㅠㅠ

아직은 Solo기 때문에 열심히 벌어놔야 됩니다. 좋은 분 있으면 소개좀 해주세요.

이번 주말에는 간만에 푹좀 쉬려고 했는데.. 회사에서 특근을 해줄 수 있는지 물어보네요.

평일 근무 대비 시급이 1.5배이니 당연히 해야겠지요? ㅋㅋ

 

 

 

오전에는 이렇게 현장에 설치할 파트들을 제작했습니다.

천천히 쉬엄쉬업.. 한국에서는 이런걸

꿀빤다고 표현하지요. ㅋ

 

 

 

요렇게 제작을 해나가는 겁니다.

그냥 막 용접을 하는 건 아니구요. 파트를 하나하나 확인해 나가면서

용접해 나가야 됩니다.

 

 

 

이렇게요.

정확하게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ㅋ

캐나다에서 일하실 때는 한국에서 하시던 버릇은 버려야 되요.

천천히 해도 되니까 정확하게 하는게 더욱 중요합니다.

 

 

 

제작한 파트들과 배관을 연결하는 작업을 할겁니다.

이렇게 파이프 피팅을 해나가면서 용접해요.

파이프 피팅을 할 줄 알면 급여가 더욱 좋아집니다.

피팅부분은 저도 열심히 배우고 있는 중이예요.

 

 

 

이제 용접기 올리고 홀더와 어스 연결하고 상부쪽 용접 준비에 들어갑니다.

서스 배관이기 때문에 퍼지는 당연히 필수겠지요?

퍼지는 배관 내부가 부식 되지 않게 하기 위해 산소가 아닌 알곤이나 질소 등을

배관에 채워주는 걸 말합니다.^^

 

 

 

요렇게 바르게 절단되어 있는 파이프를 다른 파이프와 연결해줄때는

어떻게 해야되지요?

누군가 함께 일을 해주면 좋겠지만.. 주말 근무를 하고 싶어하는 캐네디언들이 없기 때문에ㅠㅠ

 

 

 

요런 클램프를 사용하면 일이 조금 간단해 집니다.

미리미리 고정을 해두고 고정이 필요없는 부분 부터 한 포인트씩

용접을 해 나가면 됩니다.

 

 

 

뭐 요딴식으로요. ㅋㅋ

오늘 용접해야 될 부분들이 다 고정 되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용접을 해볼까요?

 

 

 

바닥에 불빛이 보이싶니까?

맞습니다. 이제 용접이 시작 되었습니다. 티그용접이기 때문에 불똥이

튄다던지 연기가 많이 난다던지 하지는 않아요. 아무래도 이 글을 보는 분들중에는

용접이 어떤건지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실것 같아서.. 이렇게 설명도 중간중간 해봅니다.

 

 

 

동료에게 부탁해서 용접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ㅋㅋㅋ

우리 회사에 여성 용접사도 있어요.

아직은 실습생 단계지만 ㅋ

캐나다에서는 역시 직업에 있어서 차별이 없기 때문에 여성 용접사도 많이 있습니다.

갑자기 이런 말 하는 이유는 요즘 여성 분들에게 갑작스러운 쪽지가 오기 때문에

말 하는 겁니다. ㅋ

 

 

 

일하는 건 한국과 별 차이는 없어요.

이렇게 테크로 용접 부위를 고정하는 작업부터 하구요.

용접을 일괄 적으로 합니다.

 

 

 

캐나다에서도 고소작업은 당연히 이렇게

렌탈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반도체 현장에서 많이 사용하지요?

나중에 모두 도움이 되실 겁니다.

주말 근무가 끝났습니다.

남은 주말은 뭘하며 보내면 좋을까요?

주변에 산책할 만한 곳이 있는지 알아보고 근처로 나가봤습니다.

 

 

 

바이크파크가 있었네요. ㅋㅋ

운동도 하고 힐링도 할겸 나가 봤습니다.

 

 

 

바이크는 이렇게 쉽게 빌릴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관리도 정말 잘 되어 있어서 감탄했습니다.

간편하게 와서 이렇게 즐길 수 있음에 너무너무 감사함을 느끼네요. ㅋ

 

 

 

가격표도 찍어봤습니다.

어디를 가도 이렇게 레슨과정을 따로 만들어 놓는건

캐나다 특징인거 같아요. 사람살기 참 좋다.. 이런 느낌 받네요.

한번 나가봤습니다.!!!

 

 

 

캐나다는 이제 본격적으로 단풍시즌으로 들어간다고 하네요.

처음으로 겪는 캐나다 가을입니다. 아마도 다음주 부터는 절정에 이를 거라고 하니

열심히 사진찍어서 보여드릴께요.

휴대전화로 찍은 건데 마치 전문가가 찍은것 처럼 나왔네요.

대자연 앞에 테크놀로지 따위는 무의미 한건가요? ㅋㅋ

 

 

 

열심히 일하고

대자연에서 힐링도 하고 일주일 참 잘 보냈습니다.

음.. 이제 집에가서 쉬고 싶지만.. 다음주를 준비하려면 아직 남은게 있어요.

총각의 설움... 빨래를 하러 갑니다.

 

 

 

다음주에 입어야 하는 작업복들 세탁을 하고 있습니다.

코인 세탁소 참 ㅋㅋ영화에서 보면 이런 곳에서도 인연이 나타나더만..

남자들만 오네요. ㅠㅠ

 

 

 

건조까지 잘 마무리 하고

이번주를 마칩니다.^^

이번 주급은 기대가 됩니다. ㅋㅋ 고생한 만큼 또 들어오겠죠?

한국에서 버는 돈보다 적다는 생각좀 버리세요.. 가끔 너무 단순한 질문들 하시는데..

여기 복지보시면 그런 말 안나와요.. 정부에서 금전적으로 지원해주는 부분이

생각보다 큽니다.

암튼 와이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 한주간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랄께요.

그럼 또 새로운 소식과 함께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