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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캐나다 이민] Eric's 캐나다 용접이민(Halifax trip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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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2018-07-10

이번주는 요즘 핫하다는 Nova Scotia - Halifax 로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현재 P.E.I 에 거주하고 있으며, 샬롯타운에 살고 있습니다.

P.E.I(Prince Edward Island) 에서 Nova Scotia(Halifax)로 가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요.

차량으로 다리를 건너가는 방법이랑 Ferry 로 차를 실어서 가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가격차이가 있구요.  다리로 건너는 통행료는 $47 , Ferry 통행료는 $74 불 입니당. 

저는 갈때는 다리로 건너서 가고 올때는 Ferry 로 오기로 했어요.

 

 

 

다리를 통해 가는 방법입니다.

 

 

 

차를 타고 다리를 건너 가면서 바다 경기가 너무 좋아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다리가 10Km 정도 되는거 같더라구요.. 어마어마한 길이...

다리를 건너기전에 통행료 $47 내야 통과가 가능하다는점ㅎㅎ( 요금은 갈때 한번내고, 돌아올때는 안내도 된답니다)

그리고 돌아올때는 다리로 와도 되고, Ferry 이용해서 와도 요금은 없다고 하니, 한번쯤은 배를 타고 와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ㅋ

 

 

 

다리를 건너면서 넓게 펼쳐진 풍경이 너무 좋아서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3시간 30분을 달려 미리 예약한 게스트 하우스에 도착하니 저녁 8시쯤 되었습니다.

한국인 주인이 거주하는 게스트 하우스에 도착후 보니,  새로 지은이 얼마 안된 아파트더라구요.

아파트가 멋져 보여 한컷 찍었네요 ㅎㅎ

 

 

 

새로 지은지 얼마 안됬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이 비싸답니다. ㅎㅎ

 

 

 

차를 주차 하고 짐을 들고 제가 머물 방에 들어가보니, 넒은 공간에 큰 침대가 ~~ 와우!

여기서 지낼 동안 편히 쉴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에 너무좋았습니다ㅎㅎ

저녁은 안먹고 온터라, 근처 편의점가서 샌드위치랑 음료수를 사서 먹은후

집주인이랑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내일 같이 놀러 가자는 제안에 수락을 하고

약속을 정하고 첫날은 운전을 오래해서 그런지 금방 잠이 들더라구요ㅋ

토요일 아침이 밝아 오자, 저는 여기서 지낼 시간이 짧아서 아침 일찍 8시부터

Halifax Public Garden 에 가서 산책 하기로 했습니다.


도착해서 주차는 Garden 옆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거기다 하고,

안으로 들어가서 걸으면서 사진도 찍고 힐링을 했네요 ㅎㅎ

아침 공기 마시면서 음악 틀으면서 걸으니 힐링이 되더라구요 ㅋ

 





 

 

여러 꽃들이 가지런히 정리가 되어 심어 져있네요. 이쁘네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하늘도 너무 맑네요~^^

 



 

 

1시간 가량 Garden 안을 돌아다니면서 구경 하다보니, 아침 식사를 아직 안해서 아침을 먹으러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Goolgle 검색을 하다 몇몇 레스토랑 review를 보면서 괜찮은 레스토랑을 찾아갔습니다.

블랙 양이라는 간판ㅋㅋㅋㅋㅋ

우선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제가 첫손님이네요ㅎㅎ

주문판을 보고 뭘 시킬지 몰라서 breakfast  menu 로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보기에는 먹음직 스러워서 먹어보았는데,  역시나,, 캐나다 음식은 너무 달거나,, 너무 짜더라구요...

아침 식사는 실패입니다 ㅋㅋㅋㅋ

다먹지는 못해도 우선 배는 채워야 해서 절반 이상을 물이랑 같이 흡입합니다 ㅋㅋㅋㅋ

캐나다 음식은 제 입에 안맞네요...너무나...

한국인은 밥을 먹어야 하나 봅니다 ㅋㅋ

아침을 간신히 먹고, 약속 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한인마트에 장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제가 있는곳은 한인마트가 없어서,, 식품을 구하기 힘들더라구요,.ㅠㅠ

마트 옆 도로 가에 주차를 하고, 10시부터 오픈이라 시간에 딱 맞쳐서 와서 들어가보았습니다.

 

 

 

밖에서 보기에는 작아보여서 한국 식품들이 많이 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들어가보니, 거의 다 있더라구요ㅎㅎ

캐나다 와서 한국 요리를 하고 싶은데 식품을 잘 못구해 고생 하던중 여기와서 모든걸 해결 햇네요 ㅎ

 






 

 

한참을 둘러보다, 언제 여기에 또 올지 모르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대량으로 구입했습니다.

김치, 라면, 소스 등등.. 필수품이죠..ㅋㅋㅋ

김치를 만들어 보기로 해서, 김치 만들기 위한 재료들을 다 구입했습니다ㅎㅎ 한달 가량동안 김치 없이 밥을 먹다보니,

느끼하더라구요.. 한국인은 김치를 먹어야 하나봅니다 ㅎ

$200 이상 구입을 하고, 12시쯤 약속 시간에 맞춰 몇몇 사람들이랑 놀러 가기로 했습니다.

도착한 장소는 Peggy's Cove (페키스 코브),   할리팩스에서 남서쪽 방향으로 차량으로 43Km(40~50)분 가량 떨어진 곳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등대를 촬영하기 위해 많이 방문 한다고 하네요.

 


 

 

많은 관광객들이 등대 주위에 몰려 있는 모습이네요.

특히나 등대 주위에는 많은 화강암들이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주는거 같네요ㅎ

 

 

 

날씨는 좋았지만, 바람이 불어 쌀쌀하더라구요 ㅎ

저는 참고로 추웠습니다 ㅋㅋㅋ

 

 

 

등대와 주위 화강암과 바다풍경를 보면서 느낀게..

한국에도 바다 근처에 등대가 있는 곳이 몇몇 있는데 많이 비슷하더라구요.

 

 

 

할아버지가 등대 근처에서 악기 연주를 하고 있네요 ㅎㅎ

 

 

 

앉아서 주위를 구경하다, 슬슬 배가 고파 지기 시작해서 밥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P.E.I 와 Halifax 는 랍스타(Lobster) 로 유명한 곳이죠.

그래서 랍스타 먹으로 식당으로 도착!

식당 정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ㅎ

 




 

 

여러 음식을 시켜 나눠 먹기로 해서, 랍스타 , 랍스터 샌드위치 , 피쉬 앤 칩스를 주문 했네요.

나름 음식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감자는 너무 많아서 남겼네요 ㅋㅋㅋ 한국에서 못먹어본 랍스타를 여기서 먹어보네요 ㅎㅎ

랍스타 가격은 $25 정도 합니다.

한국보단 많이 싸죠 ㅋㅋㅋ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두번째 날을 보내면서..

마지막날은 Ferry를 타고 오기위해 시간을 맞춰 아침일찍 나서기로 했습니다.

 

 


Ferry 입구까지 차로 1시간 정도 운전하고 배가 오기까지 기다렸습니다. 

 

 

 

배가 도착하고 앞에서 부터 차례로 배에 탑승하기 시작하네요.ㅎ

 


 

 

차를 타고 배로 들어가보면 주차장처럼 주차하는 곳이 있습니다.

 

 

 

주차를 하고 모든 탑승객들은 위쪽으로 올라가 좌석에서 기다거나, 음식을 먹으면서 

도착할때까지 기다립니다.

 



 

 

배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ㅎㅎ

운전으로 가는것보단 나은거 같네요 ㅎㅎ

집으로 도착해서 배가 너무 고파서, 한인마트에서 산 김치를 뜯고 그릇에 담아서

밥이랑 닭볶음탕이랑 먹기로 합니다.

배가 너무 고팠는지, 밥 2공기를  먹었네요 ㅎㅎ

한국에서는 매일 먹는 김치를 ... 캐나다에 오니  귀한 김치네요 ㅎㅎ

아껴서먹어야 할거같습니다.

이거 다먹고나면,, 김치를 담가서 먹을 예정이라.. 준비를 해야겠네요 ㅎㅎ

 



 

 

라면도 가끔씩 먹고 싶을때가 있어서 몇가지 사서 왔네요 ㅎㅎ

 

 

 

몇일을 먹을 닭볶음탕 요리를 했습니다. 맛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ㅎㅎ

2박3일 짧지만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집에와서 밥을 먹고

내일 출근을 위해,, 오늘도 일찍 잠이듭니다..

할리팩스 여행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