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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포스코케미칼, 포항 영일만4산단에 이차전지 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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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2021-07-09

경북도는 8일 포스코케미칼과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케미칼은 2024년까지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12만2100㎡(3만7000평)에 6000억원을 들여 연간 6만톤 규모의 양극재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한다.

이차전지 소재사업은 포스코그룹 차원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 핵심사업으로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및 배터리시장의 급성장에 대비해 양극재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연간 4만톤 규모인 생산능력이 광양공장 라인증설을 통해 2023년까지 총 10만톤까지 늘어나게 되며, 포항공장을 가동하면 2025년까지 국내에서만 16만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과 함께 배터리 4대 소재인 양극재는 배터리를 한번 충전했을 때 얼마만큼 주행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핵심소재다.

배터리 제조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달하며, 포스코케미칼에서 만드는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는 한번 충전했을 때 500㎞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영일만4 산업단지에 양극재 공장이 건립되면 포항에는 이차전지 주요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생산 인프라를 모두 갖추게 된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는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 생산능력을 크게 늘려나갈 계획이며, 이번 투자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