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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정부, ‘해외 입국자 제한’ 완화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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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2020-08-25

호텔검역 관리 ‘우선’, “확산세 안정되면 재고 검토”

스콧 모리슨 총리

코로나 사태로 귀국을 간절히 바라는 해외 체류 호주인들이 수 만 명에 달하지만 정부는 국제선 입국 제한 조치를 완화 또는 해제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현재 모든 정부 기관이 호텔검역 위험 관리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입국 허용 인원 제한을 현 수준으로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매주 4,000명의 호주인이 귀국하고 있으며 수 만 명의 해외입국자가 아직도 호텔 격리 중이다”라고 강조했다. ㅇ이 입국 쿼타로 인해 호주 도착 항공기에 40-50명만 탑승한채 비행하면서 항공료금이 급등했다.

21일 열린 화상회의에서 주/준주 정부 지도자들도 지금은 코로나-19 확산 억제에 중점을 두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데에 입군 제한 현 수준 유지에 모두 동의했다. 주별 국제선 탑승 인원 한도는 2주마다 재검토될 예정이다.

모리슨 총리는 “빅토리아주와 NSW주 신규 확진자 수가 확연히 감소하면 규제를 완화할 여지가 있다. 그러나 아직은 입국 인원을 최소한으로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코로나-19에 따른 해외여행 자제령이 내려진 지난 3월 13일 이후 지금까지 37만1,000명이 넘는 호주인이 귀국했다. 자국민 송환을 위해 연방정부가 마련한 특별기는 64편, 이 중 13편이 인도발이었다.

재외국민으로 등록된 호주인은 현재 약 2만7,000명이며 이중 1만8,800명이 귀국을 희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부분 인도와 필리핀, 남아프리카, 베트남 등에 고립돼있다.

자료출처 : 한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