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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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은 그리스 최대 선박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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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나마리스로부터 3만 8000CBM급 LPG 운반선 2척을 수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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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선은 현대미포조선 울산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21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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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기되며 선사를 척당 4900만달러로 총 1146억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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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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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운반선과 비슷하게 건조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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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나마리스의 발주는 과거의 인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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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나마리스는 지난 2015년에도 현대미포조선에 동급의 LPG운반선 2척을 발주했고, 그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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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는 동형선 2척을 발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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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2017년에 순차적으로 인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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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는 현대중공업그룹이 그동안 LPG 운반선 분야를 독과점할 정도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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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쓸이에 나선 만큼 이번 수주도 과거 건조 이력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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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일감을 확보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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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에너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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