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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31일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그리스의 선사 키클라데스마리타임이 현대중공업에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2대를 건조해 달라고 주문했다고 전했습니다.
키클라데스마리타임은 4월 초에 현대중공업에
유조선 4척을 발주했는데 이 가운데 옵션분으로
포함되었던 2척이 추가 발주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조선업계 관계자가 현대중공업의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이 선박을 건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습니다.
선박 가격은 척당 6400만 ~ 6500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2020년 하반기부터 2021년 초에 걸쳐
그리스 선사에게 수주받은 선박을 건조해
인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료출처 : 비즈니스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