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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한국 조선사, 해양플랜트 저가 수주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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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2018-05-29

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조선 업계에서 해양플랜트 사업 부문은 수주 절벽이 특히

심한 분야입니다.

이로 인해 물량이 나온다 해도 저가 내지는 적자 수주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대표 조선 3사는

올해 단 한건의 해양플랜트 수주실적도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중 일감이 가장 급한 건 현대중공업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오는 7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수주한 나스르 프로젝트 건을

마무리하면 8월 이후 일감이 없습니다.

 

 

노르웨이 조선해운 전문매체 업스트림에 따르면 눈앞에 놓인 발주 건은

로즈뱅크 프로젝트입니다.

글로벌 석유회사 셰브론이 로즈뱅크 프로젝트에 투입할

해양플랜트를 건조할 조선사를 7월에 선정합니다.

이번 일감을 수주한 조선사는 최대 2조원 정도의 신규수주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경쟁이 심화되면서 저가 수주

우려가 높은 상황입니다.

최근 유가가 상승행진을 이어가면서 셰브론 같은 글로벌 오일 메이저 업체들도

다시 발주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유가가 높아지고 있지만 일감이 급한 국내 조선사들의 수주

경쟁이 저가 수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 위키리스크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