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용인레스피아에 민간자본으로 체육시설과 공원 등이

포함된 악취 없는 에코타운을 만드는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되었습니다.

용인시는 지난 25일 기획재정부

제3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시의 에코타운 민간투자사업 지정 및

제3자 제안공고안을 의결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올 하반기 시의회 동의를 거쳐 에코타운 조성을 위한 제3자

제안 공고를 거쳐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이후 선정된 사업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말 착공, 2023년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민간투자가 결정된 사업은 하루처리용량 1만 2000톤 규모

하수처리시설, 220톤 규모 슬러지 자원화시설, 250톤 규모의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과 지상의

체육시설-공원 등 주민편의시설 등입니다.

시는 이미 용인레스피아에 하루 처리용량 5만 6000톤의 지하 하수처리시설을

건설 중이어서 민자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처리용량은 6만 8000톤으로

늘어납니다.

민간사업자는 4년간 건설 기간을 거쳐 20년의 운영권을 갖게 되며

이후 용인시가 운영권을 갖게 됩니다.

시 하수시설과 관계자는

용인레스피아의 에코타운 조성사업은 100만 대도시의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면서

사업이 완료되면 낙후된 동부권 개발과 100만 대도시의

환경보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료출처 : 아시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