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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민자 유입이 10년 만에 최저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22일 상원위원회 청문회에서 내무부가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 4월 30일까지 호주로 유입된 이민자수는 138,086명으로

집게되었으며 10개월 동안의 이 수치는 연간 이민 순유입 한도

19만 명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이민 유형별로는 기술이민이 91,300명, 가족이민 44,193명, 자녀 2,591명이었습니다.

마이클 페줄로 내무보 국장은 올해 이민자 유입이 10년 만에 최저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며 정부가 보안 자료와 연계해 확정 장치를 개선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그동안 정부가 이민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요한 동력으로

이용해 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1일 호주지방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전역의 150여 개 지방 도시들에서

호주 출생 거주민의 수가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잭 아처 연구소장은 각 지방 마을을 연결해 줄 필요가 있다라며

이민자 정착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기회를 얻기 위해

도와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자료출처 : 한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