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한진중공업이 총 9100만달러 규모의 유조선 2척을 수주했습니다.
이들 선박은 한진중공업 필리핀 현지법인인 수빅조선소에서 건조될
예정이며, 수빅조선소는 이번 수주로 올해
추가 일감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이들 선박은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에서 건조해 오는 2019년 말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지 업계에서는
CMB가 선단확장을 위해 선박 발주에 나섰으며
척당 가격은 약 4550만달러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 벨기에 엑스마르로부터 수주한 8만 ㎥ VLGC(초대형가스선) 2척 등을
포함해 이번 수주로 수빅조선소의 수주잔량은 20역척으로 늘어났습니다.
한편 한진중공업은 현재 부산 영도조선소와 필리핀
수빅조선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도조선소에서는 특수선을, 수빅조선소에서는 일반 상선을 건조합니다.
자료출처 : E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