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경북포항사는 지난 2015년 KTX 개통으로 포항역이 도심 외곽지역으로
옮겨가면서 침체된 옛 포항역 인근 지역에 도시 재생 복합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본 사업은 포항시 북구 용흥동 72-2번지 일대 6만6103㎡ 부지에
4500억원을 들여 오는 2020년에 각종 복합사업을 완료할 방침입니다.
이 곳에는 동사무소와 문화시설, 지하주차장, 근린공원,
공동주택, 전망대 등이 건설되며 중앙공원에는 철거된 옛 포항 역사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관광프로그램화할 예정입니다.
시는 이를 통해 구도심의 한복판인 포항역 옛 부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주변 지역까지 파급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이 사업이 완료되면 북구 우현동에서 남구 효자동까지
그린웨이사업의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하면서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 new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