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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주요 노조들과 대기업들, 이민자 단체들이 현행 19만명
이민쿼터 유지를 지지하는데 이례적으로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최근 이민쿼터 감축 논쟁에서 연립 여당은 올해 16만명으로 감축될
것으로 예상하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이와 관련, 이민법무사협회는 영주권 이민에 대한 전국 합의를 주도했고
노조와 고용주 단체들이 합세했습니다.
호주노총과 유니이티드 보이스, 대표적인 고용주 단체인 호주산업그룹이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이민 쿼터 삭감 주장은 외국인 혐오주의적이며 기술 이민을 지지하는
경제적 혜택을 무시하는 위험성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칼라 월셔 이민법무사협회 CEO는
이민은 호 주의 최대 강점 중 하나라고 이민의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토니 쉐퍼드 전 BCA 회장은
이민은 전후 호주의 발전에 중요한 토대가 되었고 인구 고령화와 호주의
작은 인구를 감안하면 이민은 호주의 번영과 안보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재무부와 내무부는 공동 보고서를 통해
연간 영주권 이민이 향후 30년 동안 매년 국내총생산 증가에
1%를 추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자료출처 : 한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