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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호주 이민억제 주장은 포풀리즘적 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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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2018-03-15

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최근 호주 정치권의 이민자 유입 억제 주장은 다분히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주의)적 발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페어팩스 미디어는 12일

미국과 유럽의 이민자 유입 억제 움직임이 호주에서도 강하게 일어나고 있다면서

이는 지난 30년간 호주의 기록적인 경제성장 배경에 대한

이해부족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더불어 일부 정치인들이 집값 급등, 인프라 시설 확충에 대한 부담,

임금 성장 저해 등의 이유로 이민자 유입 억제를 주장하지만

지난 30년간 50% 이상 증가한 인구가 호주경제 성장의

밑바탕이었고, 1991년 이후 호주가 경기침체를

피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도 인구증가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가레스 에어드 커먼웰스은행의 선임 경제학자는

호주는 선진 경제권 중 인구 성장률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이며

인구 성장의 절반 이상은 순이민에 기인한다고 지적하며

호주의 높은 이민 유입이 경제적 약점을 가려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폴 윌리엄스 정치분석가는

최근 이민정책 변경에 대한 요구는 지난 몇년 보다 훨씬 거세졌고

더 많은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며 시작은 정치권이었지만 지금은 더

많은 호주인이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달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30년 이내에 1,180만 명의 이민자가 추가로

호주에 유입될 예정이며 이중 대다수가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퍼스 등

4개 대도시에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자료출처 : 한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