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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주택시장이 15년만에 처음으로 수급 균형을 맞추었다고

호주의 최상위 주택 건설 단체가 주장했습니다.

주택산업협회가 20일 발표한 2018년 국내 전망에 따르면

최근 2년간의 기록적으로 높은 주택건설 활동으로

호주 동부 연안 대도시들의 인구성장을 감당할만큼

충분한 주택물량이 공급되고 있습니다.

HIA의 팀 리어든 수석 경제학자는 건설붐과 투자자 주택대출 제한이

가장 인기있는 주들의 주택가격, 가용 임대와 주택물량에 대한

압박을 완화시켰다고 진단했습니다. 

 

리어든은 현재 건설 중인 아파트들이 시장에서 소진될 때까지

건설 활동은 소강상태를 보일 것이라며

다음 투자와 건설 활황은 물량이 완전 소진될 때까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주택산업협회는

동부 연안 대도시의 누적된 수요는 인구증가와 더불어

물량을 계속 소과할 것이지만 광산붐이 쇠퇴한 서호주는

현재의 하락세를 벗어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자료출처 : 한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