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올해 상반기 대한조선이 BW그룹으로부터
옵션 포함 3억달러 규모의 유조선을 수주했던 것이
뒤늦게 확인되었습니다. 최대 8척의 석유제품선 포함
대한조선은
이 기간에만 14척의 유조선을 수주했습니다.
이로써 대한조선은 지난 1월 SFL로부터 올 한국
조선업계의
첫 상서수주를 기록한데 이어 올 들어 지난
6월까지
LR2와 아프라막스급 원유운반선 14척을 수주하는 괴력을 보였습니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며
동형선 2척에 대한 옵션계약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추가 수주가 기대됩니다.
현지업계 관계자는
BW그룹은 지난 5월 삼성중공업에 VLCC4척을 발주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상선 발주에 나섰다며 특히 대한조선은 LR2와
아프라막스 유조선시장에서 상당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어
시장가격보다 높게 수주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한조선은 올해 들어 6월까지 석유제품선 14척을 비롯한
정부의
공공발주 확대정책에 힘입어 어업지도선 4척을 추가
수주하면서 총 18척, 7억 2000만 달러의
선박
수주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자료출처 : e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