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현대중공업이 러시아
국영선사로부터
세계에서 처음 발주된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친환경 유조선 4척을 수주했습니다.
러시아 국영 해운사인
소브콤플로트사로부터
11만 4000t급 수주한 이번 유조선은 길이 250m, 폭
44m, 높이 21m로
빙산에 대비한 내빙기능을 갖췄으며
현대 삼호중공업이 건조하고 2018년 3분기부터 2019년
1분기까지
차례대로 인도 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수주가 관심을 끄는 것은
세계 최초로 건조되는 LNG추진
선박이라는 점 입니다.
IMO는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2020년부터
선박연료유의 황 산화물 함유량 상한선을 현행
3.5%에서
0.5%로 줄이는 등 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앞으로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LNG등 친환경 선박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자료출처 : 서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