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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삼성물산은 지난 10일 영국 MGT 파워가 개발하고 맥쿼리와 덴마크 연기금 PKA가 공동투자한 영국 299메가와트급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총 공사금액은 6억 5000만파운드(약 9290억원) 규모로 스페인 건설업체인 테크니카스레우니다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런던 북쪽 430km 거리에 위치한티스 항구에 299MW급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한는 공사입니다. 바이오매스 열방합발전은 임산물, 임업부산물, 농업부산물 등 생물질 연료를 보일러에서 연소해 열과 전기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기술입니다. 화석연료 발전소에 비해 탄소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고 날씨 영향을 크게 받는 태양광, 풍력발전과 달리 화석연료 발전소 수준으로안정적인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규 건설되는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 중 세계 최대규모이며 특히 삼성물산이 세계에서 신재생네너지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자료출처 : 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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