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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OLED, 3년만에 흑자전환 기대감
광저우 OLED 라인 수율 안정화 손익 개선
TV시장 성장 속 3분기 중 추가 증설 계획 발표도
▲ LG디스플레이 중국 광저우 8.5세대 OLED 공장 전경. ⓒLG디스플레이
지난해부터 가동하기 시작한 광저우 OLED 라인의 수율 안정화로 손익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13년 세계 최초로 OLED TV 패널을 양산한 LG디스플레이는 OLED를 미래 먹거리로 선정하며 투자를 지속해왔다. 사업 5년 만인 2018년 잠시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중국 광저우 OLED 신공장 건설과 파주 공장에 3조원을 추가 투자하는 등 대규모 투자를 집행하면서 감가상각비 반영 등으로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업계 관계자는 "OLED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어 하반기에는 LG디스플레이의 추가 증설에 대한 결정이 있을 것"이라며 "대형 OLED 물량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월 3만장 추가 증설시 비용 효율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 뉴데일리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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