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이밸브는 밀려드는 주문량에 대응하기 위해서 초저온 버터플라이 밸브 제작 및 검사에 특화된 전용공장 증설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700평대 초저온 버터플라이 제2 전용공장은 생산 및 에너지 활용 효율성 강화를 목표로 스마트팩토리로 설계, 완공 이후에도 공정 자동화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기 위해 전문 로봇 설계 업체와도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송근수 피케이밸브 생산본부장은 “신규 공장 완공, 정상 가동이 예상되는 금년 9월 이후부터는 LNGC용 초저온 버터플라이 밸브 생산 및 검사 능력이 현재 수준 대비 2배 이상 확대, 납기대응력도 강화될 것”이라며 “향후 국내외 조선사 포함 고객들의 납기 및 품질만족도를 제고해 추가적인 수주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케이밸브 지배회사인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STX와 자회사 STX마린서비스는 피케이밸브가 사우디아라비아 생산 거점 구축을 통해 중동·북아프리카 밸브 시장 내 PK 브랜드 입지를 공고화할 수 있도록 국내 사업팀과 ㈜STX 두바이 현지 법인 간의 테스크포스 구성, 합동 투자 및 진출 전략 마련 등에 힘쓸 계획이다.
자료출처 :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