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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4200억원 규모의 홍콩 종합병원 건설공사를 따낼 것으로 보인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홍콩병원청에서 발주한 ‘유나이티드 크리스찬 호스피탈’ 건설공사 계약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건설은 현지 건설사와 컨소시엄으로 이 사업에 입찰했다. 총 공사비 1조2000억원 중 현대건설의 지분(30%)은 4200억원이다.
현대건설이 홍콩에서 수주고를 올린 것은 17년만이다.
이외에 올해 하반기 현대건설의 해외수주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카타르 병원, 사우디 Jafurah 가스플랜트 PK3(현대엔지니어링 컨소 60%), 카타르 액화플랜트 등이 있다. 이 중 카타르 병원은 최종계약 단계로 수주가 유력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매출 8조6030억원, 영업이익 3192억원, 당기순이익 266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0.5%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9.1%, 23.6% 줄어든 액수다.
올해 수주는 연간 수주 목표인 25조1000억원의 74%를 달성했다. 수주잔고는 전년 말 대비 17.7% 상승한 66조2916억원을 기록했다.
자료출처 : 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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