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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캐나다, 하반기 경제 전망
- 2분기 이후 경제 회복 예상 -
- 국제유가 하락으로 수출입 감소 -
캐나다 주요 거시경제 지표 (단위: 달러, %)
구분
2012
2013
2014
2015
정부부채/GDP
87.9
87.7
86.5
87.0(4월)
경제성장률
1.7
1.6
2.4
0.2(3월)
물가상승률
0.9
1.2
1.0(4월)
실업률
7.3
7.2
6.9
6.8(4월)
환율(C$/$, 연평균)
0.99
0.94
0.87
0.81(4월)
수출실적
4,553억
4,582억
4,753억
1,024억(3월)
수입실적
4,623억
4,618억
4,631억
1,028억(3월)
외환보유고
681억
719억
728억
772억(5월)
주: 2015년 5월 기준 최신 자료
자료원: 캐나다 통계청, 캐나다 중앙은행, IMF, Royal Bank of Canada
□ 경제 동향
○ (경제성장률) 국제유가 폭락으로 인해 1분기에는 0.2%로 경기 침체
- 중앙은행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받겠지만 2분기 이후에는 미국의 수요회복 등 여러 긍정적인 요인으로 1.8%로 상승, 연간 2.8% 성장 예상
○ (물가) 1분기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1%로 안정적
- 당분간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제기되지 않을 것이며 물가상승률이 낮아진 이유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연쇄효과 때문으로 보임.
○ (환율) 2015년 캐나다 달러는 미화 대비 79센트선을 유지할 전망
- 이는 현수준 대비 3센트가량 낮은 수치
- 1분기 이후 시장은 루니화를 구매하려는 방향으로 전환되며, 이는 캐나다 달러의 상승세를 이끌 것으로 보임.
○(금리) 올해 추가 금리 인상 없을 듯
- 올해 1월 중앙은행은 국제유가 폭락으로 인해 캐나다의 대표적인 수출물품인 석유산업이 위기를 겪고 전반적인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으로 판단, 기준금리를 기존의 1%에서 0.75%로 인하
-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정책은 미국의 상황과 연동되는 경우가 많은 편. 미국 연방준비 위원회의 금리 인상 전까지는 캐나다 중앙은행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
○(실업률) 2014년 5월 기준, 실업률은 6.8%로 3달 연속 보합세
- 업종 및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임. 도소매업과 운송·물류, 교육 서비스 업종에서 취업이 활발한 반면 건설, 농업 및 공공 부문에서 부진
- 대표 산유지역인 알버타주가 유가 하락으로 인해 피해가 가장 크며 1만4000개의 일자리가 급감한 반면, 제조업 강세 지역인 퀘벡주는 파트타임제 일자리가 1만7000개 늘어남.
○(민간 소비)저유가 영향으로 소비증가
- 1/4분기 국내 소비자 지출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6%나 증가했고, 주택 개보수, 의류, 외식 부문이 증가
- 2014년 말 이후 미국의 경기회복이 본격화되면서 에너지 및 광물자원의 수출 증가로 이어졌으며, 민간 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비필수적인 부문에 대한 지출이 지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음.
○(수출입)국제유가 하락으로 수출입 감소
캐나다 연도별 수출입 (단위: 백만 달러, %)
2011
2015(3월)
증감률
(2015/2014)
수출
451,621
455,398
458,262
475,265
102,473
-9.6
수입
451,579
462,303
461,836
463,096
102,824
-5.1
무역수지
41
-6,905
-3,575
12,169
-351
-106.9
- 국제 유가하락으로 인해 제품 가격 하락으로 수출입이 전체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
- 자원 수출, 완제품 수입의 캐나다 수출입 특성으로 인해 국제 유가 등 원자재 가격 및 루니 가치 하락으로 인해 수출이 더 감소
캐나다의 주요 국별 수출 현황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명
2014(1∼3)
2015(1∼3)
1
미국
339,352
347,684
364,967
87,914
79,105
-10.0
2
중국
19,376
19,903
17,554
3,985
3,530
-11.4
3
UK
18,769
13,558
13,784
3,070
3,486
13.5
4
일본
10,363
10,324
9,723
2,258
1,889
-16.4
5
멕시코
5,389
5,229
4,985
1,135
1,178
3.8
6
홍콩
2,473
4,767
4,164
1,576
1,105
-29.9
7
한국
3,716
3,399
3,791
866
739
-14.7
8
이탈리아
1,709
1,896
3,777
868
329
-62.0
9
네덜란드
4,562
3,462
3,481
681
663
-2.6
10
벨기에
2,311
2,420
3,192
725
463
-36.1
총계
475,346
113,411
102,472
자료원: 캐나다 통계청
캐나다의 주요 국가별 수입 현황 (단위: 백만 달러, %)
234,006
240,621
251,690
58,945
55,395
-6.0
50,748
51,202
53,111
11,682
12,544
7.4
25,537
25,953
26,104
6,029
6,039
0.2
독일
14,305
14,953
14,452
3,313
2,972
-10.3
15,033
13,335
12,039
2,952
2,990
1.3
8,545
8,182
8,307
1,698
2,037
20.0
6,376
7,125
6,565
1,687
1,603
-5.0
5,227
5,661
5,810
1,348
1,255
-6.9
프랑스
5,019
5,361
1,232
1.9
대만
4,584
4,578
4,187
964
1,060
9.9
463,133
108,316
□ 한∙캐 교역현황 및 시사점
○2015년 4월 기준 한국의 對캐나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5% 하락한 16억 달러, 수입은 13.2% 하락한 14억 달러 기록
- 3월까지의 수출·수입 누적액을 살펴보면 전년 대비 모두 감소
-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수출입제품 가격인하로 수출입액 감소 부분을 감안하면 수출은 전년 수준, 수입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보임.
○수출 증가 품목: 자동차 부품, 철강 등
- 전반적인 수입 감소세에도 한·캐 FTA 관세 혜택에 힘입어 수입 증가
- 천연가스 생산 증가 및 건설경기 회복세에 따라 강관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철강제품의 수입이 증가
○수출 하락 품목: 승용차, 무선전화기, 자동차 부품 등
- 세계경기 위축 및 캐나다 달러 가치의 지속적 하락으로 한국산 제품의 가격인상 압박이 거세지면서 환율 변동에 따른 수익성 악화 초래
- 무선통신기기는 중국 등 해외로 한국 기업의 생산공장 이전 확대로 인한 수입 감소로 분석됨.
○ 한-캐 투자 현황
- (한→캐 투자) 2014년 우리 기업의 對캐나다 투자신고는 102건, 투자액은 약 10억 달러임.
- (캐→한 투자) 2014년 신고건수는 51건, 신고금액은 약 6억 달러
* 비즈니스 도소매 서비스부문이 많은 편
자료출처 : 무역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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